go to news

detail

故 이상보 소속사 “유족 뜻에 따라 사인 비공개” [공식]

양소영
입력 : 
2026-03-28 00:25:33
이상보. 사진|KBS
이상보. 사진|KBS

배우 이상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7일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이상보 님께서 별세하셨다”며 “사인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빈소는 평택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나, 유가족 보호를 위해 취재 및 방문은 정중히 사양드리오니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상보는 이날 낮 12시 40분께 평택시 내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향년 45세.

현재까지 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상보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사생활, ‘미스 몬테크리스토’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은 2022년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려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평소 복용하던 우울증약 성분으로 인한 오해였던 것으로 확인됐고, 최종적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다.

2023년 KBS 드라마 ‘우아한 제국’으로 복귀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해 현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29일 엄수될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