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대결을 내세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약 4년 만이다.
JTBC는 12일 새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8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즌8 제작 소식을 알렸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모창 능력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2년 첫 방송 이후 ‘히든싱어’는 음악 예능의 대표 포맷으로 자리 잡았다. 매 시즌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경쟁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화제를 모았고, 때로는 모창 능력자가 원조 가수를 제치는 반전 결과가 나오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이문세, 임재범, 이승환, 신승훈, 이소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뛰어난 실력의 모창 능력자들도 대거 등장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시즌7 이후 4년 만에 돌아오는 ‘히든싱어8’에는 심수봉, 김장훈, 김현정, 정인, 이승기, 윤하, 10CM 등 다양한 가수 편이 준비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진행자인 전현무가 활을 쏘는 자세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화살촉 대신 마이크가 장착된 화살이 표현돼 음악 대결 프로그램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했다.
포스터에는 “영원의 감동, 불멸의 재미에 꽂힐 준비 됐는가”라는 문구도 함께 담겨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다양한 모창 능력자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새로운 시즌의 재미를 자신했다.
‘히든싱어8’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