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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시작 “돈 벌고 싶어서…왕따 아냐”

김소연
입력 : 
2026-03-03 22:30:24
김선태. 사진| 유튜브
김선태. 사진| 유튜브

‘충주맨’ 출신 김선태가 충주시 공무원 자리를 내려놓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는 “김선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선태는 “이제 충주맨이 아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의 퇴사 소식 이후 일각에서는 ‘조직 내 왕따설’, ‘불화설’ 등이 제기됐다. 그러나 그는 “원래 의도와 다르게 쫓겨나는 것처럼 비쳐졌는데 그런 건 전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어 “충주시 공무원뿐 아니라 전체 공무원을 욕하는 반응을 보며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팠다”며 “절대 왕따도 아니었고, 시청 공무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전례 없던 일을 하다 보니 조직과 안 맞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이해해주는 분들이 대다수였다”고 설명했다.

김선태가 밝힌 퇴사 배경은 현실적인 목표와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는 “100만 구독자가 목표였고, 그 정도면 할 도리는 다 했다고 생각했다”며 “여러 곳에서 제안도 많이 받았고, 고민 끝에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역량을 펼쳐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돈을 더 벌고 싶었다”며 “새로운 도전이라고들 하지만, 좀 더 나은 조건을 위해 가는 것 아니겠냐”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이어 “더 나이 먹기 전에 내 역량을 펼쳐보고 싶다. 망할 수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며 “유튜버로서 자리를 잡고 싶다. 구독, 좋아요 눌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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