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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한 번에 달라더니…” 신동, 부모와 절연한 속사정

진향희
입력 : 
2026-02-26 09:35:40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방송을 통해 부모와 연락을 끊은 이유를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털어놨다.

25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무속 서바이벌 프로그램 ‘운명전쟁49’ 8회에서 신동은 무속인 설화, 타로마스터 최한나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자막으로 ‘2015년 어머니가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날림’이라는 설명이 공개됐다.

신동은 “지금은 부모님과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담담히 말했다. 갈등의 중심에는 ‘돈’이 있었다. 그는 “생활비를 드리면 한 달씩 받기보다 한 번에 큰돈을 달라고 하셨다. 그 돈으로 무언가 해보겠다고 하셨는데, 사기를 당하거나 투자에 실패해 잃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상담 중 설화는 “어머니는 집안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스타일이고,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 “할머니 쪽에 무속 기운이 있다”며 조심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동은 결혼에 대한 속내도 드러냈다. 그는 “예전부터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많이 말했고, 실제로 결혼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며 “어릴 때부터 결혼은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해왔다”고 털어놨다. 가족과의 갈등 속에서 ‘또 다른 가족’을 꿈꾸게 됐다는 고백이기도 했다. 설화가 “제2의 가족을 더 원하게 되는 사주 같다”고 하자 그는 “맞다. 외로움이 있다”고 인정했다.

설화는 “올해부터 사업 운이 열렸다”고 전망했다. 방송 자막에는 ‘2025년 사업 제안 유입’, ‘F&B 사업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신동은 “좋은 조건이 들어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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