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은우는 11일 사망했다. 향년 40세.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12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인 정은우는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 후, 2011년 방송된 SBS ‘태양의 신부’에서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는 드라마 ‘다섯 손가락’·‘낯선 사람’·‘잘 키운 딸 하나’, 영화 ‘불량남녀’·‘미스체인지’· ‘연쇄부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 49.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장우가 연기한 왕대륙의 동생인 왕이륙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은우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2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3년 SBS 연기대상 단막특집극 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2021년 개봉한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이다.
정은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인의 SNS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H.I.T 드라마 열심히 시청했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등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