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 딸이 선화예고를 졸업하며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신지효 양은 9일 인스타그램에 “2026.2.6 졸업. 6년 동안 나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준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미운 정, 고운 정이 깊게 든 학교와 작별 인사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이 울고 웃은 우리의 추억들,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간직한 채로 선화가 내게 열어준 새 길을 감사히 걸어가며 20대를 시작할 수 있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엄마 선혜윤 PD와 똑 닮은 신지효 양의 졸업 사진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지효 양은 졸업식에서 표창장과 함께 무용과 최우수 졸업생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교과, 실기 우수상, 모범상, 장학증서, 발레부 부장, 회장 임명장 등 고등학교 3년 동안 받은 상장도 포착됐다.
신지효 양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합격했다. 신동엽은 지난 5일 한 매체를 통해 “다 아이가 잘 해준 덕분이다. 감사하게도 두 학교 동시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며 서울대 진학을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신지효 양은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 출신인 엄마 선혜윤 PD와 동문이 된다.
신동엽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도 딸의 발레 전공에 대해 언급하며 “처음에는 단순 취미였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계속 시키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방송인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MBC PD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