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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가족 법인으로 정산금 수령…판타지오 “일시적으로 받아” [공식]

이다겸
입력 : 
2026-02-03 12:18:58
김선호. 사진l스타투데이DB
김선호. 사진l스타투데이DB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가족 법인을 통해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선호가) 24년 1월 법인 설립 이후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 받은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개인 소득의 경우 최고 49.5%의 소득세가 부과되지만 법인의 경우 최고 19%의 법인세가 적용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선호가 조세를 회피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선호는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가족을 임원으로 둔 공연 기획사 법인을 만들고, 부모에게 매달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르는 월급을 지급하거나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논란이 일자, 판타지오는 지난 1일 공식입장을 통해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라며 현재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선호가 가족 법인을 통해 정산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한편 김선호는 2021년 사생활 논란 이후 자숙을 거쳐 2023년 영화 ‘귀공자’로 복귀했다. 최근 고윤정과 멜로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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