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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생방송서 둘째 임신 발표…“노산이라 안정기까지 참았다” (‘두데’)

김미지
입력 : 
2026-02-02 16:13:02
안영미. 사진|스타투데이DB
안영미.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를 진행하던 안영미는 “제가 둘째를 임신했다. 가장 먼저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생방송에서 알려드린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임신 맞고, 중기 정도 됐다”며 “노산이다 보니 그동안 좀 조심하느라 말을 그동안 못하고 안정기까지 참고 있다가, 입 간지러운 것 틀어막고 있다가 오늘 가족들한테 최초로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청취자들의 쏟아지는 축하 메시지에는 “눈물을 참고 있다. 제 나이 44세에 임신했다”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영미.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안영미.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그는 “(가수) 나비 씨와 동반임신 하자고 웃고 떠들었었는데, 그다음 주에 나비 씨가 저한테 임신했다고 했다. 축하한다고 했는데 그러고 나서 저도 또 임신이 됐다. 사람이 말한대로 된다. 말의 힘이 이렇다”며 “저도 떨리다 보니 두서 없이 이야기 하는 것 같다”고 부끄러워했다.

앞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고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안영미는 “그때 얼마나 억울했겠느냐. 다들 ‘왜 그렇게 말랐냐’고 하는데, 얼굴만 빠졌고 다른 데는 다 쪘다”며 7월 출산 예정이며 성별은 아들이라고 알렸다.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입덧이 없어서 편하게 방송했다는 그는 “첫째도 케어를 잘 못하고 있는데 ‘둘째가 말이 되나’ 싶었다.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이것 저것 계산하다 보니 안 되겠더라. 지금 아니면 못 낳을 것 같아서 저질렀다”고 했다.

안영미는 2020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2023년 첫 아들을 낳았다. 당시 원정출산 논란에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남편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하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 임신 소식을 접한 순간부터 오랜 기간 논의·준비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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