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결혼 20주년을 맞아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할 때는 신나서 재밌게 하고 수백 장의 사진들을 받아보고 나면 엄두가 안 나서 사진 고르는 작업은 포기 상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일단 가족사진만 우선 셀렉트 하고, 다른 사진들은 또 언젠가 시간 여유 있을 때 천천히 보려고요. 이렇게라도 하나씩 남겨두면 바쁜 날들 속에서도 우리의 시간이 기록되니까”라고 밝혔다.
이수진 씨는 “대박 패밀리”, “결혼 20주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더 아름다운 기록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와 드레스, 턱시도를 입은 5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린 시절을 공개했던 ‘대박이’ 막내 시안을 비롯해 쌍둥이 누나들의 훌쩍 자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했다. 2007년 쌍둥이 자매 재시, 재아를, 2013년 쌍둥이 자매 설아, 수아를 품에 안았다. 2014년 11월에 막내아들 시안을 출산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