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유튜버 아담 더 우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27일(현지 시간)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더 우 부친은 26일 SNS를 통해 아담의 부검 결과를 전하며 “아들은 동맥경화 및 고혈압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엇고, 그로 인해 잠든 사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간단히 말하면 자연사”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미처 알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건강 문제로 인해, 평온하게 잠든 사이 세상을 떠났다”며 “사랑하는 아들이자 많은 이들의 친구였던 아담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아담 더 우는 지난해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보안관 사무소가 지인의 요청으로 복지 점검에 나서다 아담이 침대 위에 쓰러진 모습을 발견했고,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은 2009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폐쇄된 테마파크 탐험, 영화·드라마 촬영지, 기이한 로드사이드 명소 등을 탐방하는 브이로그로 인기를 끌었다.
현지 매체와 동료 크리에이터들은 그를 “유튜브 여행 장르의 문법을 만든 인물”로 기리며 추모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