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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美 그래미 뮤지엄 사로잡았다…코첼라 앞두고 글로벌 존재감 입증

진향희
입력 : 
2026-01-26 16:03:25
샤이니 태민. 사진 ㅣ빅플래닛메이드엔터
샤이니 태민. 사진 ㅣ빅플래닛메이드엔터

샤이니(SHINee)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 무대를 사로잡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태민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열린 라이브 토크·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해 깊이 있는 토크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이날 태민은 진행자 에밀리 메이(Emily Mei)와 함께 데뷔 이후의 커리어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월드 투어와 최근 라스베이거스 단독 공연에 대한 소회를 전하는 한편, ‘아이돌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 현장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태민은 오는 4월,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태민은 “코첼라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퍼포먼스였다. 태민은 ‘MOVE(무브)’, ‘WANT(원트)’ 등 대표 히트곡 무대를 통해 절제된 섹시미와 유려한 춤선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무대를 깜짝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거운 환호로 물들였다.

공연을 지켜본 현지 저널리스트와 업계 관계자들은 SNS를 통해 “태민은 겸손하고 친절한 아티스트”,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를 존경하는 이유를 단번에 이해했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그래미 뮤지엄이 전 세계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대표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앞서 그래미 뮤지엄 측은 태민을 두고 “깃털처럼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춤선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래미 뮤지엄을 뜨겁게 달군 태민은 오는 4월 코첼라 무대에 올라 글로벌 행보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태민의 ‘글로벌 스핀 라이브’ 출연 영상은 추후 그래미 뮤지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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