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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철원과 파경’ 김지연, 17개월 아들과 부산 떠난다

이다겸
입력 : 
2026-01-26 08:09:05
정철원, 김지연. 사진l김지연 SNS 캡처
정철원, 김지연. 사진l김지연 SNS 캡처

야구선수 정철원(26, 롯데 자이언츠)과 파경을 맞은 인플루언서 김지연(29)이 아들과 함께 부산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지난 24일과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혼 소송 준비 중임을 알리며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인연을 맺어 2024년 아들을 출산했고, 득남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식 한 달 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자신이 독박 육아를 하고 있으며, 정철원이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지연은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정철원)을 위해 사용했다.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것에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까지 금목걸이도 했다.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토로했다.

또 “아들이 아빠를 알아보느냐”는 질문에 김지연은 “비시즌에도 집에 없어서 잘 모른다.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울 것”이라고 답했다.

결혼 준비 기간 중 정철원이 팬들에게 DM을 보냈다는 외도 정황도 언급됐다.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는데 제보해달라. 이미 증거는 충분히 확보했지만 더 많을수록 좋다”라고 전했다.

정철원은 2024 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며 부산 생활을 시작했다. 이에 김지연 역시 출산 이후 약 1년간 부산에서 지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거주지를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무엇을 하든 돈이 문제지만, 다행히 보증금은 아가씨 때부터 모아둔 돈”이라며 “정리되는 대로 아들과 다시 서울로 갈 예정이다. 올해는 멋진 여자로 살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정말 좋지만, 아이 얼굴이 너무 알려졌다.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를 위해 서울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당장 이동할 수는 없지만, 정해지는 대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인 김지연은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9년생인 정철원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활약 중이며, 그의 연봉은 1억8 천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2년 두산 베어스 시절 필승조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데뷔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달성, 실력을 인정받았다. 당해 그는 KBO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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