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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김지연, ‘롯데’ 정철원과 파경·소송전 암시

지승훈
입력 : 
2026-01-25 14:42:18
정철원, 김지연 부부.
정철원, 김지연 부부.

Mnet 연애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철원(롯데 자이언츠)의 실체를 폭로, 양육권 관련 소송전을 예고했다.

김지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면서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밝혔다.

또 김지연은 자신의 독박 육아를 하고 있으며, 정철원이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정철원)을 위해 사용했다.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것에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까지 금목걸이도 했다.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토로했다.

정철원이 가정에도 소홀했다고 강조했다. 김지연은 “아이 신생아 때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안방 들어가서 폰하다 자거나 PC방 가곤 했다”며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 친 적이 5번 정도 되는데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 듣는 것도 그때는 예민해서 눈물 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는 거 같다”라고 정철원이 불성실한 면모를 비꼬듯 폭로했다.

결혼 준비 기간 중 정철원이 팬들에게 DM을 보냈다는 외도 정황도 언급됐다.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는데 제보해달라. 이미 증거는 충분히 확보했지만 더 많을수록 좋다”라고 전했다.

김지연과 정철원은 2024년 아들을 출산한 뒤 1년 4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인 김지연은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9년생인 정철원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활약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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