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SNS 활동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박나래는 방송인 김숙이 지난해 12월 30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글에는 김숙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제작진들과 스태프들,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글이 적혔다.
김숙은 지난해 12월 29일 개최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구해줘! 홈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구해줘! 홈즈’ 식구들,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그리고 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하다”며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를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박나래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은 지난해 12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활동 중단 입장문을 올린 이후 처음 포착된 SNS 활동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갑질 의혹’,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으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제기되며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박나래는 12월 16일 영상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나래가 입장을 전한 후에도 전 매니저에게 술잔을 던진 의혹 등이 제기됐다. 지난 2일 채널A는 박나래가 매니저가 운전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 동승한 남성과 특정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담긴 진정서의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