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스맨파’ 영제이, ‘미성년 교제 의혹’ 딛고 13살 연하 여친과 결혼

이다겸
입력 : 
2025-12-28 18:12:14
영제이. 사진l영제이 SNS 캡처
영제이. 사진l영제이 SNS 캡처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33·성영재)가 내년 결혼한다.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예비신부 A씨는 2005년생으로, 영제이 보다 13살 연하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제이와 A씨는 저스트절크 리더와 크루원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영제이는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성인이 된 후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영제이가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졸업 서프라이즈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영제이가 이끄는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크루다. 2022년에는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영제이는 지난해 병역 기피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으나, 지난 17일 법원이 “과거 기록과 관련 진술을 보면 실제 특정 정신질환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를 선고해 혐의를 벗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