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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런닝맨’ 단체 깜짝카메라 눈치챘다 “알고 있는 거 있냐”

서예지
입력 : 
2025-12-28 19:19:06
‘런닝맨’. 사진ㅣSBS
‘런닝맨’. 사진ㅣSBS

지석진이 단체 깜짝 카메라를 눈치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석진은 멤버 모두 상자를 찾기 전 전원 아웃시키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히든 미션을 받고 기대에 부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에게 이름표를 뜯겨 감옥에 들어온 하하는 “난 같이 좀 싸워줬다. 손이 이미 이름표 떼려고 올라와 있더라”며 지석진의 행동이 웃겼다고 했다.

알고 보니 멤버들은 지석진의 히든 미션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제작진은 지석진으로부터 가장 늦게 이름표를 뜯긴 2인에게 혜택을 준다고 했다. 이이서 지석진이 깜짝 카메라인 것을 알게 되면 지석진이 승리한다고.

마지막으로 유재석만 남은 상황에서 지석진은 “너 혹시 알고 있는 거 있냐? 깜짝 카메라 이런 거 아니냐”고 눈치채 지석진의 최종 승리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형이 숨 차는 모습이 너무”라면서 지석진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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