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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김재영, 늘 바지 풀어 헤치고 다녀…눈치 안 보더라” (‘살롱드립’)

이세빈
입력 : 
2025-12-16 20:39:30
‘살롱드립’.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살롱드립’.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배우 최수영이 김재영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최수영, 김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호흡을 맞춘 최수영, 김재영에게 “작품 하기 전에는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지 않냐. 그때 많이 친해졌냐”고 물었다.

김재영은 “초반에는 거리를 뒀다. 인사만 했다. 처음에는 캐릭터로 만나서 환상을 깨면 안 되니까 좀 조심스러웠다”고 답했다.

최수영은 “김재영의 사진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장면이 많다. 그래서 하늘의 별처럼 두고 싶었다. 초반에는 안 친해지려고 거리두기를 했다. 수줍수줍 거리두기를 하려고 했는데 바지를 늘 풀어 헤치고 다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재영은 모델 출신이라 옷을 갈아입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고 설명했고, 최수영은 “우리가 밥 먹고 모이면 마이크를 차야 하는데 김재영이 항상 밥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서 앞섶을 정리한다. 웬만하면 뒤돌아서 한다든지 눈치를 본다든지 하는데 그런 게 없더라”라고 웃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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