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1박2일’ 조세호 조폭 연루설에...“지난주 녹화 완료, 예의 주시”[공식]

양소영
입력 : 
2025-12-08 13:12:54
조세호. 사진|KBS
조세호. 사진|KBS

방송인 조세호가 지난주 ‘1박2일’ 녹화를 마쳤다.

KBS2 예능 ‘1박2일 시즌4’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세호가 지난 5일~6일 ‘1박2일’ 녹화를 마쳤다”며 “조세호와 관련된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최근 조폭과의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A씨는 SNS 계정을 통해 “조세호, 반성해라.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받으며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와 어울려 다니면서 술을 마시냐. 국민 개그맨이 이래도 되는 거냐”고 조세호의

이에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세호와 최씨는 지인 사이일 뿐이다. ‘최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A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에 관해 민·형사상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 조세호가 편집 없이 등장하자, 일각에서는 “보기 불편하다”는 시청자 지적이 나왔다. KBS 시청자 게시판에 하차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