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조세호, 남창희,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조세호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자 성시경은 깊은 한숨을 쉰 후 술을 들이켰다. 이에 남창희는 급하게 건배 제의를 했다.
정호철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성시경은 “이제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집에 형광색 똥파리가 들어왔다. 그런데 외로우니까 그게 좋았다. 이름을 프랑스라고 지어주고 집에 오면 항상 불렀다. 그런데 일주일 지나니까 말라서 죽어 있었다. 나는 그러고 있는데 너는 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