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의 체중 감량에 동료 유인나도 놀라워했다.
안은진은 7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배우 장기용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인나는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며 “은진 님은 처음 뵈는데 이 말이 절로 나온다”며 “왜 이렇게 반쪽이 됐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안은진은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유인나는 장기용과 안은진의 SNS에 “운동하는 사진이 많이 보인다”고 언급했고 안은진은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스트레스 해소에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며 “아주 천천히 뛰는 걸 취미생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은진은 자신이 공공 체육시설에서 춤을 추는 영상이 재생되자 “저 사람은 왜 저러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사실 무음 댄스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은진은 장기용과 함께 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