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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고치러 온천욕”…김정난, 1박 170만원 플렉스

김소연
입력 : 
2025-11-06 17:49:02
배우 김정난. 사진| 유튜브
배우 김정난. 사진| 유튜브

배우 김정난이 1박 170만원짜리 초호화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겼다.

지난 5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룻밤에 170만원?! 김정난 초호화 온천호텔에서 역대급 신선놀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난은 충주 수안보의 한 온천 호텔을 찾았다. 그는 차에서 조심스레 내리면서 “요통이 도졌다. 허리를 구부리지를 못한다. 집에서 진통제 먹고와서 그나마 지금 버티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옛날에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을 고치러 왔었다고 한다. 나는 요통을 고치러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국내 호텔 가격이 얼마인지 모른다. 1박에 170만원이라고 하더라. 유튜브 촬영 안했으면 안왔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또 “사실 나를 따라다니느라 고생하지 않았느냐. 선물도 해줄 겸 겸사겸사 오게 됐다”고 모든 스케줄을 함께해준 친구를 위한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김정난이 예약한 방은 압도적인 럭셔리함을 자랑했다. 돌과 나무로 꾸며진 푸른 정원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편백나무로 꾸며진 파우더룸, 프라이빗한 야외 노천탕까지 갖춰져 눈길을 끌었다.

김정난은 온천욕을 즐기면서 “원래 5분만 들어갔다가 나와도 어지러워서 주저앉는다. 그런데 물 온도가 너무 뜨겁지도 않고 미지근하지도 않은 게 적절해서 딱 좋다. 온도가 주는 쾌적함이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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