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니쥬 멤버 니나가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기타리스트 와카이 하로토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니쥬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니나와 와카이 하로토 열애설과 관련 “친분이 있는 선후배 사이로 열애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니나가 최근 와카이 히로토와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2020년 12월 일본에서 데뷔한 니쥬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됐다. 2020년 일본 데뷔에 이어 2023년 10월 한국에서도 정식 데뷔했다. 니나는 2005년생으로 팀내 막내다.
미세스 그린 애플은 2013년 결성된 일본 인기 밴드로, 지난 2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1996년생 와카이 하로토는 팀의 기타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