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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천만 배우 장혜진, 칼각 살림꾼 집 보니...

양소영
입력 : 
2025-10-30 17:57:57
장혜진. 사진|MBC
장혜진. 사진|MBC

‘천만 배우’ 장혜진이 ‘전참시’를 통해 관찰 예능에 첫 출연한다.

11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1회에서는 장혜진의 유쾌하고 털털한 일상이 펼쳐진다.

영화 ‘기생충’,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혜진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현재 남편과 딸, 아들 없이 혼자 지내고 있다고 밝힌 장혜진은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집 안 풍경과 모든 물건이 칼각으로 정리돼있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장혜진은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식사 도중 노래를 틀며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발라드를 열창하는 등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장혜진의 매니저는 “누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하지 마’다. 소속사 사장님도 예능을 못 나가게 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연기할 때와 180도 다른 장혜진의 반전 모먼트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 24년 차 베테랑 살림꾼인 장혜진은 자신만의 살림 꿀템을 공개한다. 장혜진이 추천한 만능 살림템은 바로 베이킹소다. 장혜진은 채소 세척, 싱크대 청소는 물론 양치질과 머리 감기까지 각종 일상에서 베이킹소다를 활용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전참시’는 11월 1일 기존 시간보다 10분 당겨진 오후 11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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