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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10kg 증가·성형 부작용 고백 후 밝은 근황…“보기 좋아”

김미지
입력 : 
2025-10-10 13:37:08
서인영. 사진|서인영 SNS
서인영. 사진|서인영 SNS

가수 서인영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다들 퐈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인영이 그레이 컬러의 니트 가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이어플랩햇을 쓴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동그란 볼과 입매가 그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서인영은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kg 체중 증가와 코 성형 부작용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예전엔 42kg이었는데 지금은 살이 좀 쪘다. 그런데 지금이 더 좋다. 마음 편하다”고 밝히는가 하면, 코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실리콘을 제거했다며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1일 1식을 하며 다시 관리 중이라는 서인영은 “떡, 빵, 밀가루를 끊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 역시 서인영의 게시글에 “기사 사진과 다르게 예쁘게 살찌신 것 같다”, “귀여운 여신” 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룹 쥬얼리로 서인영과 함께 활동한 이지현 역시 “어디 10kg 쪘다고 그래. 보기 좋아”라는 댓글을 남겼고, 서인영은 “방송에 더 돼지처럼 나오더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One More Time’, ‘슈팅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로 활약했다.

지난해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을 발표했다.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곡가 윤일상과의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귀띔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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