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창희가 미모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가운데 내년 결혼을 약속했다.
5일 채널 ‘뜬뜬 DdeunDdeun’ 콘텐츠 ‘핑계고’에는 유재석, 차태현, 유연석, 남창희가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7월 비연예인 여자친구과 열애를 고백한 남창희는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내년에 정확히 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약속드리겠다. 많은 분들이 가냐 안 가냐 물어보셔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 (장가) 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유재석 차태현은 “이렇게 얘기한 걸 여자친구가 싫어하진 않아?”, “합의가 된 거야?” 등 쉴 새 없이 질문했고, 남창희는 “일단 가서 얘기해봐야 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저도 (남창희의 여자친구를) 실제로 뵌 적은 없는데 여자친구가 그렇게 미인이라고 하더라. 다른 사람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남창희는 “하하 형이 그렇게 얘기하셨나? 그 형은 본 적도 없으면서. 본 적이 없는데 자꾸 예쁘대. 십몇년 전에 보셨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