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의 철벽남 면모에 아내 손예진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난달 30일 아이즈매거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예진핸드 언니 아니면 손 하트 안 해주는 남자. 위트까지 갖춘 완벽한 철벽남 현빈”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보스’ VIP 시사회에 참석한 현빈이 팬이 손으로 반쪽 하트를 만들어 보여주자 하트를 완성하는 대신 손을 접는 모습이 담겼다.
현빈의 하트 철벽에 아내인 손예진도 등판했다. 손예진은 해당 게시물에 선글라스 얼굴 이모티콘과 엄지척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 ‘좋아요’까지 눌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빈 웃기다” “현빈은 하트를 접어” “잘생겼어” “손예진 님 댓글 단 거 왜 이렇게 웃김” “손예진 배우 소환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에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22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잠시 공백기를 가진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컴백했다. 이에 현빈은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보내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손예진은 최근 SNS를 통해 한 팬의 질문에 “저는 요즘 아이랑 남편이랑 보내는 소소한 일상이 너무 행복하다”며 “아이가 웃는 모습만 봐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며 밝히기도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