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정준호가 “결혼을 두 번 했다”고 폭탄 발언을 한다.
3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측은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정준호와 함께 ‘친구 집 고향 투어’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충남 예산 5일장에서 만난 정준호는 ‘예산국수’를 강력 추천하며 가게에 들어서고, 홍인규는 “저기 (정)준호 형님 사진이 걸려 있네”라며 놀라워한다.
정준호는 “아내와 결혼하고 나서 왔을 때 찍은 것”이라고 기억한다. “그럼 결혼 하실 때, 예산 분들도 많이 오셨냐?”는 질문에 정준호는 갑자기 “내가 결혼을 두 번 했어”라고 고백한다.
그러고는 심각한 표정으로 “여기서만 밝히겠다. 서울에서 한 번 하고, 예산에서 한 번 더 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긴다.
정준호는 “예산에서만 2천 5백 명 넘는 분들이 결혼식에 오시겠다고 해서 예산에서 결혼식을 한 번 하고, 서울에서 또 한 번 했다”고 재차 말하며 “내 결혼식에 두바이 왕자도 왔었다”고 비하인드도 들려준다.
정준호는 이하정과 2011년 결혼해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오는 4일 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