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문복이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장문복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문복입니다! 오랜만이죠? 잘 지내셨나요? 설렘 가득했던 봄과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이한 지금, 7개월 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지난 7개월은 어떤 시간이었나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그는 “자대 생활을 시작하며 느낀 점이 많습니다”라며 “처음 자대 배치를 받아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 군수지원대대 보급중대 이병 장문복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후임이 생기면서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라고도 했다.
가수 활동 시절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가 아닌 짧은 헤어스타일로도 시선을 끌었다.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속사포 랩으로 주목 받은 이후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아이돌 가수로서의 꿈을 밝혔고, 2019년 7월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