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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허송연, ‘낭만’ 가득 야외 결혼식…동생 허영지 축가 [종합]

김미지
입력 : 
2025-10-04 09:00:54
적재, 허송연. 사진|배혜지 SNS
적재, 허송연. 사진|배혜지 SNS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정재원)와 방송인 허송연이 결혼식을 올렸다.

적재와 허송연은 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야외 공간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돼 진행됐다.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 카라 멤버 강지영·한승연, 방송인 전현무와 궤도, 유재필, 배혜지 등 지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부 허송연의 친동생 허영지는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게재하며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메시지로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송연, 유재필, 카라 강지영, 허영지. 사진|SNS
허송연, 유재필, 카라 강지영, 허영지. 사진|SNS

하객들이 공개한 신랑, 신부의 모습과 결혼식 현장도 화제가 됐다. 허송연은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장식이 더해진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으며, 신랑 적재는 턱시도를 입은 채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다.

축가는 허송연의 동생인 허영지와 강지영, 김준수, 신랑 적재가 불렀다.

레이디제인은 “아름답다.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야외 결혼식 장면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적재는 2014년 ‘한마디’라는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허송연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으로,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허송연은 허영지와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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