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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암 투병 후 복귀 심경 “자신감 떨어졌지만 이봉원에 의지” (‘귀한 가족’)

지승훈
입력 : 
2026-06-02 11:30:41
수정 : 
2026-06-02 11:31:33
‘남의 집 귀한 가족’ 박미선, 이봉원 부부. 사진ㅣ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박미선, 이봉원 부부. 사진ㅣMBN

방송인 박미선이 투병 이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2일 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이수근, 박미선, 이봉원, 신지, 고준희, 전민기가 참석했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남의 집 같지만 결국 우리 이야기’라는 메시지 아래, 서로 다른 가족들의 진솔한 일상을 통해 웃음과 갈등, 사랑과 화해를 담아내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미선은 “오랜만에 방송 하다보니 걱정도 많고, 긴장되는데 가족같은 분들이랑 같이 해서 편안하게 방송했다”면서 이봉원과의 호흡에 만족해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으며 투병 생활을 시작,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재개를 알리게 됐다.

박미선은 “고민을 많이 했다. 활동을 더 있다 해야하나, 자신감도 없었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남편과 같이 하니 의지할 수 있어서 믿음 하나로 시작했다”면서 “방송이 나를 선택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봉원도 “(박미선의) 체력이 약 6~70% 올라왔다 해서 참여하게 됐다. 우려되는 건 역시나 체력 문제다. 녹화 길어지면 피곤해 하는 게 있는데, 오히려 촬영이 금방 끝날 거 같아 너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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