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신랑’ 은지원이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박성우, 한지우가 특별한 시간을 가진 가운데 박성우의 어머니와의 만남이 담겼다.
한지우는 재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박성우의 어머니와 만나기 전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은지원은 “나는 이제 이런 자리도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며 “엄마 마음에 안 들면 뭐 어쩔 거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지혜는 이에 “엄마를 만나긴 만나야 하잖아”라며 반박했고, 이혜영은 “둘만 좋으면 끝인 거지”라며 은지원의 편을 들었다.
은지원은 “자식 입장에선 그렇다. 뭐 부모님 위해서 결혼하냐”라고 다시금 외쳤고, 이혜영은 은지원, 이지혜의 말에 모두 공감한다며 중재했다.
은지원은 오는 10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