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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작품상 수상 “11년간 같은 길 걸은 주지훈에게…”

김소연
입력 : 
2025-10-02 18:23:43
‘서울드라마어워즈’. 사진| 유튜브
‘서울드라마어워즈’. 사진| 유튜브

‘중증외상센터’가 K-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가 열렸다. 사회는 장도연과 옥택연이 맡았으며 시상식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중증외상센터’의 이도윤 감독은 트로피를 받은 뒤 “이 작품이 존재하게 해준 원작자 한산이가 작가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치열한 현장에서 피땀 흘려준 배우, 스태프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또 “11년전 첫 작품부터 지금까지 때로는 친구로 동지로 같은 길을 걸어온 주지훈 배우에게 조금은 더 특별한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고 객석에 앉아있던 주지훈은 사랑의 총알을 보내며 호응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올해 50개국에서 접수된 총 276편의 출품작과 409명의 출품자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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