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출산 후 26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헀다.
29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뒤집고 되집고 만지는 이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수민은 이 영상에서 “방으로까지 배달을 오게 한다”며 원혁에게 건강 식품을 건네며 “밥 먹고 나서 혈당관리를 해야 한다. 안 챙겨 먹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출산 후 4개월만에 무려 26kg를 감량한 그는 “다이어트 영상 어떠셨냐”라고 물었고, 원혁은 “기사 되게 많이 난 거 알고 있다”고 했다. 이수민도 “너무 부끄럽더라. 내 비포 사진이 많이...”라며 기쁨과 동시에 수줍어 했다.
이수민은 특히 “제일 중요한 건 요요”라며 “제일 위험하다. 요요를 안 오게 하려면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혁도 “얼마나 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뺀 걸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이수민은 “85kg에서 59kg까지 성공했지만 10년간 유지했던 원래 몸무게 49kg까지 10kg가 남았다”면서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