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의 근황이 포착됐다.
소속사 이든나인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미스지컬렉션’ 지춘희 선생님과의 비하인드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영은 프릴 장식의 블라우스와 블랙 수트를 입은 채 세련된 패션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세월을 잊은 듯한 방부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나영은 패션디자이너 지춘희와 다정한 스킨십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998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나영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한 이나영은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결혼 2년 만인 2017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한 후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2023년 ‘박하경 여행기’ 등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또한 내년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아너’로 시청자를 만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