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10년째 1일 1식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10년째 하루 한 끼만 먹은 여자... (거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이번 브이로그는 1일 1식 밥 기록”이라며 “다비치가 곧 새로운 음원이 나온다. 요즘에 얼굴 나와야 하는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바짝 입금 후 모드로 전환해 평소보다 조금 타이트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직업 특성상 관리를 하고 있는데 거의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라며 “엄청 극단적인 1일 1식은 아니고 바나나, 고구마, 라떼로 허기를 달래고 저녁에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루틴”이라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저녁을 먹기 전 식전주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신 후 “진짜 예술이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파스타를 먹은 강민경은 “1일 1식의 장점은, 웬만하면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서도 “단점으로는 허기가 너무 져서 게걸스럽게 먹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강민경은 관리 비법에 대해 “일주일에 네번 고강도 운동을 하고 흰쌀은 되도록 피하려고 노력한다”며 “그리고 일주일에 4~5일 정도는 1일 1식으로 식단 조절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모든 이들에게 잘 맞는 방법은 아니라고 덧붙이며 “혹시 따라하실까봐 걱정 되기도 한데 자신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더 건강하게 관리하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