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지하철로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예진은 28일 SNS에 “불꽃놀이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귀가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예진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에 탄 모습이 담겼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가운데에도 웃음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과 함께 ‘어쩔수가없다’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김포공항부터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 관객들을 만난 뒤 지하철을 타고 귀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여의도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행사가 진행됐고,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가족과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