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원 운영을 시작한 가수 이효리가 요가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이효리는 자신이 운영 중인 ‘아난다 요가’ SNS 계정에 “자주 하시는 질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드리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뻣뻣해도 된다, 날씬하지 않아도 된다, 초보도 된다, 늦게 와도 된다(끝나기 전까지), 임산부도 몇 가지 동작만 제외하면 괜찮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요가하다가 방귀 뀐 적 있어서 단체 요가를 시도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고 이효리는 “방귀 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10월 기간제 이용권 판매를 오픈했으나 오픈 직후 몇 초 만에 마감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보다 어렵더라”라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