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돌이’로 국민 아역으로 활약한 배우 출신 이건주가 무당이 된 가운데 배우 한가인의 사주를 풀이하던중 남편 연정훈과의 이혼수를 언급해 화제다.
2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무당이 된 순돌이가 예언한 한가인♥연정훈의 충격적 미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건주는 이 영상에서 한가인 부부의 사주를 보다 충격적인 발언을 꺼내 한가인은 물론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건주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배우(한가인)님과 연정훈 배우님의 이혼수도 들어와요”라며 “내후년”이라고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했다.

이어 “이때 잘 극복하고 넘어가면 당연히 좋은 건데, 일단 들어오니 말씀을 드린다. 이별수가 있다”고 재차 말한 뒤 “두 분의 합이 잘 맞아 잘 살면 이혼수를 누르고 더 잘 살 수 있는 수로 바뀌기도 한다. 그것만 조금 신경 써 주시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가인의 성격에 대해 “고집이 있는데 이걸 쉽게 표현하자면 예쁜 똘끼 같은 느낌”이라거나 “승부욕이 엄청 강한 편이라 온 힘을 다해서 했는데 지면은 그냥 정말 못 참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연정훈에 대해서는 “사업운이 좋다. 배우님(한가인)은 연기 활동에, 연정훈은 사업에 집중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이건주는 1986년 드라마 ‘시사회’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MBC TV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86~1994)에서 ‘순돌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