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 가족의 휴가를 공개했다.
이경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군에서 휴가를 받았다. 휴가 받으면 여행을 가도 된다는 걸 알았네요. ‘제주도 여행가요’ 가족방에 며느리 문자가 뜨길래 깜짝 놀라 ‘지역 벗어나면 안 되는 거 아냐?’ 물으니 휴가 때는 괜찮다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과 손자가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999년생인 손보승은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클래스2’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2년에는 23세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아들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가정을 꾸린 모습 등을 공개했던 손보승은 지난 6월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