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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부산 휩쓴 인어공주 [BIFF]

한현정
입력 : 
2025-09-17 19:29:21
수정 : 
2025-09-17 20:16:04
가수 리사. 강영국 기자
가수 리사. 강영국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부산에 떴다. 단연 압도적인 아우라다.

리사는 17일 오후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독특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택한 그는 특유의 당당함과 미친 비율로 난해한 의상도 매력 넘치게 소화해냈다. 마치 영화의 바다에서 올라 온 인어공주의 자태를 뽐내며 K팝퀸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가수 리사. 강영국 기자
가수 리사. 강영국 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은 총 241편으로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는 정지영(79) 감독이다. 개막식 진행은 역대 최초의 남성 단독 사회자가 된 배우 이병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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