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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트웰브’ 출연료 회당 4억설 부인…“사실과 달라” [전문]

김미지
입력 : 
2025-09-17 09:33:56
박형식. 사진|스타투데이DB
박형식.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박형식이 드라마 ‘트웰브’ 출연료 회당 4억원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의 출연료는 사실과 다르다”며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날 디스패치는 박형식이 최근 막을 내린 KBS2 주말극 ‘트웰브’ 회당 출연료 4억원, 8회 총 32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JTBC ‘닥터슬럼프’로도 회당 출연료 5억원설이 불거졌던 박형식은 ‘닥터슬럼프’ 출연료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박형식 배우는 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식이 출연한 ‘트웰브’는 악귀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사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박형식은 극 중 악의 세력 ‘오귀’를 맡았다.

1회 8.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한 ‘트웰브’는 8회 2.4%로 막을 내렸다. 제작비가 약 220~230억원으로 알려진 ‘트웰브’는 종영 후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다음은 박형식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박형식의 회당 출연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배우의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합니다.

박형식 배우는 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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