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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반려견 유기 의혹’ 정면돌파…“한국서 잘 지내”

이다겸
입력 : 
2025-09-17 09:55:10
이국주. 사진l유튜브 채널 ‘이국주’
이국주. 사진l유튜브 채널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가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소소하게 삼겹살이랑 더핫열라면 먹방에 테무깡, 일본 자취방에 들고 갈 아이템 30만원어치 쇼핑! 같이 뜯어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국주는 “바비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바비는 잘 있다”면서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바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이국주는 ‘바비는 어디있냐’, ‘바비 어떻게 지내는 건지 보여 달라’, ‘어머니께서 봐주시는 거냐’, ‘일본 가느라 버린 건 아니냐’ 등의 댓글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나도 부모와 형제가 있다. 바비는 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 제가 생각보다 모성애가 강하다. 또 책임감은 더 크니 걱정하지 마시길”이라고 일각의 우려를 불식 시켰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원룸을 얻어 한국와 일본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일본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 “내년이면 데뷔한지 20년이다. 뭔가 새로운 도전, 설렘이 없이 산 지 꽤 된 거 같다”면서 “언어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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