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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대학교 가자마자 삐뚤어져…학사 경고 맞기도” (‘나래식’)

이세빈
입력 : 
2025-09-10 21:14:23
‘나래식’. 사진 I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나래식’. 사진 I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배우 송중기가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송중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나는 완전 모범생이었다. 재미없는 모범생이었다”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박나래가 옆 학교 여학생들이 송중기를 보러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사실을 언급하자 송중기는 “친구들이 그런 이야기를 해줬는데 그 당시에는 잘 몰랐다. 나는 진짜 공부만 하던 재미없는 학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송중기는 “재미없게 학교생활을 해서 그랬는지 대학교 올라가자마자 삐뚤어지고 싶어서 삐뚤어졌다. 공부는 뒤로했다. 지겹고 힘이 빠지더라. 그래서 학사 경고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다’라는 욕구가 그때부터 생겼다. 그러다가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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