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8일 고현정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고현정이 SBS 드라마 ‘사마귀’ 팀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변영주 감독과 배우 장동윤 김보라 이엘 김태정 이황의 김민호 박완형 등이 고현정을 집을 찾았다.
변영주 감독은 “오늘 유튜브 힘주는 날이냐”고 물었고, 고현정은 “그렇다. 힘 좀 썼다. 간단하게 멜로 하나만 찍어 달라”고 말해 말했다.
고현정의 집은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뿜어냈다. 높은 층고, 흰 소파, 꽃으로 장식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엘은 “오늘 일부러 꾸미신 거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고현정은 “그렇다. 나도 이런 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쪽 벽면에는 큰 책장이 자리했다. 이엘은 벽에 적혀 있던 시를 보며 감탄했고, 고현정은 “내가 시를 좀 좋아했었다. 특히나 ‘왕들은 문에 손을 대지 않는다’ 이 구절을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사마귀’에서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