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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골든’ 커버 떴다...짜릿한 고음 ‘소름 유발’

양소영
입력 : 
2025-09-05 20:01:10
송가인 ‘골든’ 커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송가인 ‘골든’ 커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송가인이 ‘골든’ 라이브로 혼문을 완성했다.

송가인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 커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송가인은 ‘골든’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열창, 막힘없는 고음으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송가인은 몰아치는 고음을 매끄럽게 소화, 원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영상 후반부의 녹음 비하인드에서 송가인은 ‘Gonna be, gonna be golden’의 발음을 살려 “본업이 본업이 가수”라고 부르며 목을 푸는 등 재치를 뽐냈다.

송가인은 최근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라디오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골든’을 완벽하게 커버하며 의미를 더했다.

앞서 송가인은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를 통해 트로트 버전 ‘골든’을 짧게 들려주며 기존 커버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화제성을 잡은 바 있다.

송가인은 신곡 ‘사랑의 맘보’를 발표,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곡에 도전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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