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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여동생 암 재발에 눈물 “세 번째 수술…신장 전이”(‘특종세상’)

김소연
입력 : 
2025-08-22 09:03:48
‘특종세상’. 사진| MBN
‘특종세상’. 사진| MBN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재욱이 암 투병 중인 여동생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욱은 장을 본 뒤 부모님과 여동생이 살고 있는 본가로 향했다. 김재욱은 여동생 재희 씨를 소개하며 “딱 봐도 알거 같지 않나. 우리집 혈통이라는 걸”이라며 자신과 닮았다고 말했다.

동생과 티격태격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김재욱은 식단 관리까지 까다롭게 하는 유난스러운 ‘동생 바라기’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은 “동생이 날씬했는데 배가 좀 나왔더라. 배가 봉긋해서 부랴부랴 큰 병원에 갔는데 육종암이었다. 암이 20~30cm 정도 배를 둘러싸고 있었다”고 과거 동생이 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미 두 차례의 수술을 했다고.

김재욱은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 엎드려 자다가도 울었다. 저도 모르게 운다”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빠의 지극정성에도 재희 씨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다. 김재욱은 “한 4년 정도 잘 지냈는데, 세번째 수술을 한다”며 “이번에 생긴 것 말고, 다른 쪽에 생긴 게 기존 암이 아니라 다른 느낌이라고 하더라. 신장 쪽으로 붙은 거 같다”라며 암이 전이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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