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인이 엄마의 고충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실제상황! 한가인이 아들딸 반항할 때 한방에 해결하는 비법은? (훈육법, 버릇 싹 고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딸 제이, 아들 제우, 아이들의 친구들을 홀로 돌보는 독박 육아에 나섰다. 네 식구가 돌아가면서 육아를 도맡고 있다고.
한가인은 뛰어노는 아이들을 지켜보다가 음식을 주문하려고 했다. 메뉴를 고민하던 한가인은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추천받았고, 그 결과 짜장 떡볶이로 의견이 모였다.
아이들은 빠르게 음식을 먹고 자리를 떴다. 혼자가 된 한가인은 “이제 나는 급한 불은 껐다. 아이들이 남긴 걸 좀 먹어보도록 하겠다. 항상 엄마의 숙명은 남은 걸 먹는 거다. 그런데 신기한 게 엄마들은 밥을 제대로 못 먹는데 왜 살이 찔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