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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아이들 몸싸움? 절대 NO…집에서 쫓아내” (‘자유부인’)

이세빈
입력 : 
2025-08-21 20:57:27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 I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 I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배우 한가인이 훈육법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실제상황! 한가인이 아들딸 반항할 때 한방에 해결하는 비법은? (훈육법, 버릇 싹 고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딸 제이, 아들 제우, 아이들의 친구들을 홀로 돌보는 독박 육아에 나섰다. 한가인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걸 지켜보고 다툼을 중재하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한가인은 아이들에게 짜장 떡볶이를 시켜줬고, 아이들은 이를 빠르게 먹어치운 후 자리를 떴다. 한가인은 남은 짜장 떡볶이를 먹고 뒷정리까지 했다.

제작진이 “아이들 싸움을 중재하는 꿀팁이 있냐”고 묻자 한가인은 “나는 서로 두들겨 패지 않는 이상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는 편이다. 몸을 쓰는 건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집에서 쫓아낸다고 하는 말이다. 기절한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진짜 심하게 싸우면 같이 불러놓고 왜 싸웠는지 물어본다. 그런데 내가 중간에서 판단하면 안 되더라. 얜 얘의 입장이 있고 쟨 쟤의 입장이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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