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의 아내 미초바가 아들 얼굴 공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는 “10년 동안 딱 두번 싸웠다는 미초바-빈지노 부부가 최근에 다퉜던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초바는 “저는 독일 시골에서 자랐다. 마을이 작아서 걸어서 15분이면 마을 시작부터 끝까지 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자전거나 차로 옆 마을에 가는데, 한 번은 친구들이랑 말을 타고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를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LA에 놀러 갔을 때 백화점에서 캐스팅을 받아 모델의 길을 걸었다는 미초바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에이전시 중 하나에서 연락이 와 점점 모델로서 성장하게 됐다고.
남편 빈지노와 싸우지 않는 비법도 공개됐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욕하지 않기”, “상처 주는 말 하지 않기”, “아내와 남편 대결이 아니라 부부와 문제 대결로 싸울 것”, “싸운 후에는 포옹으로 마무리” 등의 규칙을 말했다.
빈지노는 “지켜야 할 룰이 너무 많아서 싸우지 않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미초바는 “지금은 너무 귀여운 아기이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를 생각해야 한다”며 “아들한테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
아들은 신생아 때는 빈지노만 닮았었다고. 미초바는 “이제 조금 날 닮기 시작했다”면서 “내 남동생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초바는 빈지노와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2년 결혼,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