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영어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우혜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두 아들과의 시간을 더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들고 싶어 시작한 공부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모르는 것이 투성인 엄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마음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격증서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우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우혜림은 원더걸스 해체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에 입학, 장학생 타이틀까지 얻으며 뛰어난 지적 역량을 인증한 바 있다.
특히 우혜림은 지난 6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아들과 출연한 가운데, 첫 아들이 생후 38개월에도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언어 천재’의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우혜림은 2019년 태권도 품새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